
과거와 달리 젊은 세대들이 재테크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어가고 있고 이에 따라 부동산, 주식 등 다양한 종목을 활용해 일과 투자를 병행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과거 아무것도 모른 채 은행 적금을 활용해 돈만 모으다가 나이 먹고 결혼할 때 즈음 집 한 채를 구매해 실거주하던 때와는 사뭇 다른 광경입니다.
오늘은 돈으로부터의 해방되는 삶을 위해 젊은 나이부터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하는 2030 세대들을 위해
알아두면 좋은 부동산 기초용어 20개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새로운 것을 공부할 땐 기초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번 글은 부동산공부를 하면서 "이정도는 무조건 알아야 한다"라고 생각되는 기본적인 용어를 준비했기 때문에 기초 탄탄하게 세울 분들은 주목해 주세요!
매도자(매도인)?
매도는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값을 받고 파는 행위를 말합니다. 판매자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매수자(매수인)?
매수는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값을 치르고 사는 행위를 말합니다. 구매자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임대인 or 임차인?
임대인은 임대차 계약에 따라 일정한 돈을 받고 다른 사람에게 물건(부동산)을 빌려준 사람입니다. 우리는 보통 집주인을 임대인이라고 부릅니다. 그렇다면 임차인은 무엇일까요? 임차인은 임대차 계약에 의하여 임대료를 주고, 타인(임대인)에게 물건이나 부동산을 빌리는 사람을 뜻합니다. 우리는 보통 세입자를 임차인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급(急) 매?
시세보다 싸게 나오는 물품, 부동산 따위를 급히 팖 등의 뜻이 있으며 말 그대로 급하게 파는 매물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등기부등본?
등기부등본은 해당 부동산에 대한 권리관계와 현황, 소유관계 등이 기재된 서류입니다. 이 서류로 해당 부동산의 지번, 면적 등에 대한 정보와 가압류, 가처분, 소유권, 저당권(빚) 등의 권리설정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부동산에 대한 기본정보가 적혀있는 서류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쉽게 생각해 사람으로 따지면 신분증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건폐율 or 용적률
건폐율은 대지 면적에 대한 건축면적의 비율입니다. 정해진 대지 안에 얼마나 넓게 건물을 지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비율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용적률은 대지면적에 대하여 지하층을 제외한 지상층 면적합계의 비율로 얼마나 높게 건물을 지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비율입니다. 건폐율이나 용적률이 높을수록 건물을 높고 크게 지을 수 있다는 뜻이니까 건폐율과 용적률이 높을수록 부동산 가치가 높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Leverage) 효과
레버(Lever)의 뜻은 지렛대입니다. 지렛대의 역할은 작은 힘으로 큰 무언가를 끌어올릴 때 사용되며 그 원리를 빗대어 레버리지 효과는 기업이나 개인이 타인으로부터 빌린 차입금(대출 등)을 지렛대처럼 이용해 적은 자본으로 자기 자본이익률을 상승시키는 효과를 말합니다.
LTV(Loan To Value)?
LTV는 담보인정비율을 의미하며, 쉽게 이해하면 집값 대비 돈을 얼마나 빌려줄 것인지 정하는 %(수치)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더 쉽게 설명하자면 본인 집값 기준의 대출비율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LTV가 50%라고 가정하면 1억짜리 아파트를 살 때 담보로 빌릴 수 있는 금액은 1억의 50%인 5천만 원입니다.
DTI(Debt To Income)?
DTI는 총부채상환비율을 의미하며, 이것도 쉽게 설명하자면 본인의 소득기준 대출 비율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DTI가 50%로 규정되어 있는데 나의 연소득이 3천만 원이라면 주택담보대출 원리금(원금+이자) 상환액과 그 외 다른 대출로 내는 이자의 합계가 1천5백만 원 이하가 되는 수준까지만 자금을 빌릴 수 있는 것입니다.
DSR(Debt Service Ratio)?
DSR은 충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의미하며, 위 DTI와 비교를 해보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DSR과 DTI 둘 다 연소득이 높을수록 돈을 더 많이 빌릴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으나, DSR은 주택담보대출 원리금(원금+이자) 상환액과 그 외 다른 대출로 내는 원리금(원금+이자)의 합계를 고려하는 반면 DTI는 주택담보대출 원리금(원금+이자) 상환액과 그 외 다른 대출로 내는 이자의 합계만을 고려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보통 DTI 보다 DSR로 적용하여 대출실행 시 대출받기가 더 까다롭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RTI(Rent To Interest)?
RTI는 임대업이 자상환비율을 의미하며 임대료 기준의 대출 규모로 생각하시면 되고 은행이 부동산 임대업자의 대출금을 심사할 때 임대사업자에게 돈을 빌려주게 되면 임대사업자의 연간 임대 소득이 이자 상환이 가능한 정도의 소득인지 판단하기 위해 계산하는 비율이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임장(臨場)?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임장이라는 단어를 많이 보실 겁니다. "나 인천 송도로 임장 갔다 왔어", "상권분석을 위해 임장 다녀왔어" 등에 의미로 많이 쓰이고 있는데 도대체 여기서 말하는 임장이라는 게 무엇인지 같이 확인해 보겠습니다. '임장' 한자어로 그대로 뜻풀이 하면 '현장에 임한다'는 뜻입니다. 더 쉽게 부동산을 사려고 할 때 내가 눈여겨보고 있는 지역의 분위기와 부동산의 시세가 적당 한 지에 대한 것을 미리 조사하는 현장답사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갭(Gap) 투자?
투자를 준비하는 예비투자자나 투자를 하고 있는 투자자분들이 무조건 한번 이상은 들어봤을 단어 '갭투자'
대체 갭투자라는 게 무엇일까요? 갭투자는 전세가와 매매가의 차이가 적은 주택을 매입한 후 단기간에 전세가를 올려 그에 따른 매매가 상승에서 얻는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입니다. 이해가 안 가신다고요? 예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만약 집 값이 5억이라고 하고 그 집의 현재 전세가가 4억이라고 가정했을 때 내가 오롯이 그 집을 매매하기 위해서는 5억이라는 돈이 필요하지만 집 값 5억과 그 집에 대한 전세가 4억의 차이인 1억을 투자해서 집을 매매할 수 있는 투자법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갭투자인데요. 내 돈 1억과 임차인에게 전세를 주고 그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4억을 더해 집을 매매할 수 있는 것이죠. 이러한 갭투자는 경제호황기 이거나 부동산 호황기 때 집값이 상승하면 이익을 얻게 되지만 2022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경제 침체기, 부동산 침제기 때는 깡통주택으로 전락해 버려 집을 팔아도 세입자의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거나 매매한 집 대출금을 갚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제대로 공부하고 계획을 세워서 접근하셔야겠습니다.
몸테크(몸+재테크)?
몸과 재테크의 합성어로 외풍, 소음, 녹물 등 불편한 주거 환경을 무릅쓰고 노후 주택에 실거주하며 재개발이나 재건축을 노리는 투자 방식입니다. 즉 향후에 가치가 올라갈 것을 기대하며 현재 편한 주거 대신 좀 더 좋지 않은 환경에서 거주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몸테크가 성공한다면 새집은 물론 시세 차익까지 얻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재개발 or 재건축?
재개발과 재건축이 뭔지 아예 모르는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저 또한 재개발과 재건축에 대해서 매우 헷갈리는데요. 제가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재개발은 낙후된 지역 및 동네 자체를 앞으로 개발하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같은 의미로 정비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 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에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거나 상업지역, 공업지역 등에서 도시기능의 회복 및 상권활성화 등을 위하여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말하고 있으며, 재건축은 오래돼서 노후화된 아파트나 연립을 다시 건축한다는 뜻으로 정비기반시설은 양호하나 노후, 불량건축물에 해당하는 공동주택이 밀집한 지역에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일컫습니다.
슬세권?
예전에 세 권이라고 하면 역세권만 떠올렸을 텐데요 요즘에는 각종 세 권들이 부동산 시장에서 유행하는 신조어가 되었습니다. 슬세권이라고 아시나요? 슬세권이란 슬리퍼 차림과 같은 편한 복장으로 카페나 편의점, 쇼핑몰 같은 편의시설을 사용할 수 있는 주거 권역을 뜻합니다. 요즘 웬만한 쇼핑은 인터넷으로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주거지 주변에 각종 편의시설들이 있으면 외곽으로 멀리 이동할 필요가 없고 그렇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외출이 가능한 점들이 장점으로 작용하여 슬세권이라는 말이 탄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스세권(주변에 스타벅스가 있다.), 맥세권(주변에 맥도널드가 있다.), 숲세권(주변에 공원, 호수 등이 있다.), 병세권(주변에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이 있다.) 등의'세권'이 생겨나고 있고 이는 모든 사람들이 주거를 선택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중요지표가 되었습니다.
세안고매매?
간혹 집을 매매하기 위해 알아보다 보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매물 중 #세안고매매라는 문장이 쓰인 매물을 확인하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세안고매매가 무슨 뜻일까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세안고매매는 매매하고자 하는 매물에 이미 세입자가 있는 경우를 뜻합니다. 이는 세입자에게 돌려준 보증금을 차감한 금액으로 매매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직접 실거주할 목적으로 집을 알아보고 계신다면 세안고매매 매물인지 아닌지 확실히 알아본 후 계약해야겠죠?
자! 오늘은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하는 2030 세대들을 위해 알아두면 좋은 부동산 기초용어 20개를 알아보았습니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던 부분도 확인하면서 새롭게 알게 되는 부분도 생길 테고 이렇게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아가다 보면 앞으로 주변사람들에게 투자의 귀재, 투자의 교과서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투자 성공을 하는 날이 오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